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조사결과 '유노윤호'가 최고의 지지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힌 '유노윤호'./사진제공=특허청
이번 조사에는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 등 국민 600여명이 참여해 55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유효응답의 16.6% 지지로 2위에 뽑힌 '백종원'에 대해서는 '대패삼겹살을 발명하신 분', '상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백종원, 특허청과 캐미 뿜뿜할 듯' 등의 글이 달렸다.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려요', 'ARMY 상표권등록으로 팬사랑 보여준 BTS 최고'라는 추천이유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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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명칭으로 방탄복과 군대처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이라는 의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7월 상표출원해 지난해 10월 등록됐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5위안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모두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연예인" 이라며 "향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