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형성 뮤지컬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5.17 11:54
글자크기
인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형성 뮤지컬


인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인천 센터)가 지난 15~16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인천 센터는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뮤지컬은 '우당탕탕 건강짱 공룡마을의 소동'이란 제목으로 열렸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동요와 친숙한 율동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뮤지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 센터 홍보 효과와 함께 어린이와 센터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향숙 센터장은 "어린이의 시선에 맞는 영양·위생 교육을 제공해 높은 교육효과가 기대된다"며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식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영양·위생 교육 관련 뮤지컬 시나리오를 자체 개발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 어린이 영양박사 농장캠프, 리틀 파머스 쿠킹(꼬마 농부의 요리), 식생활 아카데미, 키즈 푸드 사이언스 탐험대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