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16일(15:2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명코퍼레이션 (535원 ▲8 +1.52%)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로 꼽히지만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내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이번 호실적은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 리조트의 운영 매출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오는 7월 예정된 대명리조트 진도의 개관에 앞서 소모성 자재(MRO) 공급의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 리조트의 투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리조트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대명코퍼레이션의 신규사업인 펫 음료사업과 렌탈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신규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코퍼레이션의 체질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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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명코퍼는 기존 안정적인 MRO사업을 확대해 올해부터 펫사업, 렌탈사업 등의 신규사업에 진출, 종합 유통기업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