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휴 예미지' 24일 견본주택 개관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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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금성백조서, 삼성천 옆 '초학세권' 단지 분양

세종 더휴 예미지 투시도/사진=한신공영세종 더휴 예미지 투시도/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의 견본주택이 이달 24일 개관한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블록에 건설되는 이 단지는 지하 1~ 지상 20층, 15개동,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309가구 △전용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 등이다.

삼성천 바로 옆이라 수변 조망이 우수하다. 삼성천에 예정된 수변공원에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 전망공간, 철새조망대, 수변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변공원과 연계되도록 배치되고, 수변 특화동도 마련된다. 금강·안산·괴화산 등도 가깝다.



'초학세권' 단지로 바로 앞에 조성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4-2 생활권은 대학·연구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곳이다.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 등이 들어선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으로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고 대덕연구단지 및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 15㎞ 거리다.



세종테크밸리 내 캠퍼스타운은 상업·문화·업무 지역이라 쇼핑과 문화 거리로 조성되며, 인근 4-1생활권에 밀집한 다수의 관공서 및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차은혁 분양소장은 “세종 4-2 생활권 내에서도 수변 조망권, 초학세권 등 멀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흔치 않다" 며 "직주근접 특성을 포함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호재가 많아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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