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욱 대동공업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4일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박진효 SK텔레콤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스마트 농기계 연구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동공업
이번 협약으로 대동공업은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농기계 자율주행 연구를 추진한다. SKT의 정밀 측위 시스템을 접목한 정밀 농업 서비스 구축에도 나선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스마트농업과 정밀 농업서비스가 더 구체화될 것"이라며 "농기계 원격진단 서비스부터 무인주행까지 차근차근 개발해 국내 스마트농업 분야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