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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1Q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자회사 실적 호조 덕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5.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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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3,955원 ▼60 -1.49%)가 1분기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와 스와니코코의 실적호조에 따른 성과다.

브레인콘텐츠는 15일 연결기준 매출액이 2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억원, 7억원이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사상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시현 했음에도 약9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연결 자회사인 GTF의 지난 1분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회계적으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다"고 말했다.



브레인콘텐츠는 올해 GTF와 스와니코코의 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F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8%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같은기간 1571% 늘었다. 정부차원의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 전략의 성과와 지난해 인수한 케이티스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양수효과가 반영된 덕분이다.


스와니코코는 ‘펩타이드 아이크림’, ‘밀가루쿠션’ 등 가성비 높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사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의 판매 흥행이 지속되어 1분기 매출액 59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 인수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실적이 상승해 추후 코스닥시장 IPO 모델로서 기업공개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진원 브레인콘텐츠 대표는 "올 한해는 각 사업영역의 내실을 다지고 꾸준히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여 사상최대 연결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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