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본점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15일 오전 9시41분 현재 LG생활건강 (371,000원 ▼10,500 -2.75%)은 전날보다 3.41% 오른 1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142,800원 ▼3,700 -2.53%)도 2.78% 상승한 20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중소 브랜드 업체들도 오름세다. 토니모리 (8,130원 ▲200 +2.52%)와 잇츠한불 (11,870원 ▼70 -0.59%) 에이블씨엔씨 (6,530원 ▼140 -2.10%) 등이 3~4%대, 제이준코스메틱 (6,330원 ▼30 -0.47%) 리더스코스메틱 (2,470원 ▼80 -3.14%) 한국화장품 (6,770원 ▼130 -1.88%) 등이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4일 오후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울 3개·인천 1개·광주 1개 등 총 5개의 대기업 시내면세점 특허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특허 반납을 결정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갤러리아면세점 특허권은 다른 기업에 넘기지 않고 소멸시키기로 했다. 충남에는 중견기업 1곳이 면세점을 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