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구원은 나스미디어가 국내 최대 미디어렙사로 2000년부터 미디어렙 사업을 시작해 누적 취급고 2조원, 600개 이상의 매체 네트워크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다년간 캠페인 집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광고 효과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중국, 2018년 태국, 미주지역에 진출했다.
남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16.4배로 유일한 미디어렙 상장사 인크로스(19.3배) 및 다른 광고 업체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현재주가는 연초대비 49.3% 상승했는데, 실적 턴어라운드, 취급고 수준, 견고한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세를 감안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게임 광고 재개, 플레이디의 대형 광고주 수주, 모바일 플랫폼 성장으로 매출, 이익 모두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