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IT 기술과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대학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참가 희망자들은 IoT(사물인터넷) 및 무인화 솔루션을 인테리어와 융·복합해 디자인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이며 6월 중 심사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닉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트렌드와 디자인, 시공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공 전문 업체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양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급 인테리어를 대중화한다는 목표로 올 상반기 오픈했다.
닉스 측은 "이번 무인 오피스 인테리어 공모전의 취지처럼 앞으로 혁신적 IT 기술에 편승해 인테리어 공간 개념을 과학기술, 예술, 영상 매체와 연계할 것"이라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접목한 닉스앤믹스(NICKS&MIX)형 융·복합 인테리어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