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4인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이정현(좌)과 이대성. /사진=KBL 제공
농구협회는 10일 "2019 FIBA 농구월드컵'을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 24명을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오는 8월 31일부터 농구월드컵 조별 예선을 시작한다. 8월 31일 아르헨티나를 만나고, 9월 2일 러시아와 붙는다. 이어 9월 4일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3차전을 펼친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예비 엔트리 24명이 선정됐다. KBL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베테랑 양희종(KGC), 박찬희(전자랜드)에 양홍석(KT), 송교창(KCC), 허훈(KT) 등 젊은 피도 포함됐다. 여기에 고려대 박정현 역시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9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24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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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박찬희(전자랜드), 김선형(SK), 김시래(FA), 최준용(SK), 이대성(현대모비스), 이정현(KCC), 허훈(KT)
-포워드:임동섭(삼성), 안영준(SK), 최진수(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양희종(KGC), 양홍석(KT), 전준범(상무), 강상재(전자랜드), 이승현(오리온)
-센터:김준일(삼성), 하승진(KCC), 김종규(FA), 박정현(고려대), 오세근(KGC), 라건아(현대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