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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MP그룹 상폐 위기에 MP한강, 13%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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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 (1,030원 25 -2.4%)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에 계열사인 MP한강 (1,295원 45 -3.4%)이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29분 MP한강은 전일대비 215원(13.03%) 떨어진 1435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MP그룹에 대해 주권 상장폐지를 심의 및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MP그룹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영업일 기준) 이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간내 이의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MP그룹은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150억원대의 횡령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2017년 구속기소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여기에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김흥연 MP그룹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코스닥시장위원회가 MP그룹에 최종 상장폐지 결정을 통보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이의신청을 통해 그간의 개선 계획 이행 내역을 충분히 소명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상장사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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