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는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으로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의 운영사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액셀러레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창업지원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팁스 운영사의 선정 조건을 엔젤 투자재원 및 창업팀보육, 글로벌 지원 역량을 갖춘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변경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초기 투자부터 시리즈C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조합(펀드)을 결성·운용한다.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유관분야의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4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성장지원 펀드도 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