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20D 쿠페' 출시전 현장에서 모델들이 신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BMW코리아는 작년부터 리콜 중이나 대상 차량이 추가 확인돼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도 추가 리콜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Golf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는 변속기 내 부품 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밖에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는 후방 코일 스프링 제조시 원자재가 잘못 사용돼 조기 파단 결함이 확인됐다. 람보르기니 Gallardo Coupe 등 2개 차종 35대는 고장정보 저장기능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ACCORD 등 2개 차종 1306대는 리콜 후 교체부품(다카타 PSDI-5D 인플레이터)이 생산 과정에서 다량의 습기가 포함된 건조제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카타 에어백 리콜과 관련해 제작자가 소극적으로 리콜에 임하고 있다고 보고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19개 제작자의 리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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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판매한 FH카고 등 5종 182대는 브레이크 캘리퍼(브레이크 패드 바깥쪽에 있는 하우징)의 자동간극 조정기어가 부품업체 제조공정 오류로 파손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화창상사가 수입·판매한 인디언모터사이클의 SCOUT 3개 차종 37대는 브레이크 시스템(브레이크 호스 및 마스터 실린더)의 내부 오염으로 제동성능 저하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KR모터스의 프랑스 푸조 모터사이클사 Metropolis 400 11대는 앞브레이크 호스의 꺽임으로 호스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스티어링 레버(앞바퀴 연결장치)에서 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