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 (13,810원 ▲300 +2.22%)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회복을, 하반기부터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2억 5,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 전분기 대비 -9.3%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 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1%, 전분기대비 +41.6% 수준이다.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비엠티 관계자는 "LNG선 초저온 밸브와 콤팩트 배전반이 제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특히 콤팩트 배전반은 지난달부터 실제 수주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매출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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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