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류현진vs범가너, 연봉 대결은?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5.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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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SEN사진제공=OSEN


류현진(32・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범가너와 대결 중인 가운데 이들 연봉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현재 생중계 중이다.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시즌 4승에 도전 중이다.



이날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출 포수는 '베테랑' 러셀 마틴이다.

이날 다저스는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러셀 마틴(포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샌프란시스코는 스티븐 더거(우익수)-타일러 오스틴(좌익수)-브랜든 벨트(1루수)-버스터 포지(포수)-에반 롱고리아(3루수)-케빈 필라(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얀헤르비스 솔라르테(2루수)-매디슨 범가너(투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지난 4월 범가너와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홈런을 맞은 바 있다.

한편 다저스 대표 투수로 자리매김 한 류현진의 2019년 연봉은 1790만 달러(약 207억8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산 월드시리즈 3번 우승을 겪은 범가너의 올 시즌 연봉은 1200만 달러(139억7880만원)로 류현진보단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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