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안양공장 화재원인·피해 규모 조사 중"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9.05.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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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스코 (26,700원 ▲50 +0.19%)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군포시 농심로 안양공장 내 5·6·31·32공장과 제1변전실에 화재가 발생해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등이 소실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화재발생 경위와 피해 금액 등은 소방당국과 경찰, 보험사와 협조해 조사 중"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재감식 등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돼 피해 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액이 확인되는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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