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어린이날 고척돔에서 '키움데이' 행사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4.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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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놀이기구 및 야구 체험존 운영·어린이 소원 들어주는 '소원나무' 등 즐길거리 '풍성'

/사진제공=키움증권/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키움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움증권과 키움히어로즈는 어린이날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고척스카이돔 보행광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와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배팅존을 운영한다. 피칭존 '영웅문 4989'에서 시속 49km/h 또는 89km/h를 기록하거나, 배팅존 '키움증권 배팅 플래너'에서 중앙 홈런존(키움증권존)을 맞추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키움히어로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이에게 키움히어로즈 티셔츠를 준다.

키움증권과 키움히어로즈는 또 행사 당일 낮 12시 이후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원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가 직접 적은 소원을 나무에 붙이면 추첨을 통해 이닝 사이에 소원을 들어준다. 이 소원나무는 올해 야구 시즌 종료 때까지 고척스카이돔에 전시된다. '키움데이' 행사 때마다 어린이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



행사 당일 그라운드에서도 경기에 앞서 OX퀴즈, 공굴리기, 계주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직접 선수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시구는 키움증권 사회공헌단 '키움과나눔'이 후원하는 서울시 소재 농아원의 김운우 학생, 시타는 키움과나눔의 엄주성 단장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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