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신보, 부·울·경 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 협약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4.30 11:37
글자크기

부산·울산·경남 지역 벤처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통한 투자유치·대출 금융 등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9일 부산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박철영본부장(왼쪽)과 김형석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9일 부산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박철영본부장(왼쪽)과 김형석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9일 부산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크라우드펀딩과 관련한 교육,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로드쇼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보증 등 금융관련 교육과 신용보증·신용보험 등 대출 금융을 지원한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개최 등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