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을 격려하고자 교무위원과 함께 도서관을 찾았다.
이 총장은 미리 준비한 200여 명 분량의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이천수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 인천재능대에 깜짝 방문해 학생과 소통하며 직접 커피와 초콜릿을 나눠줬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기 티켓과 사인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이번에 준비한 간식이 시험 준비로 고생하는 학생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인 모두가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