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산업 분야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이 참가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의 변화에 따라 전공 교과를 개편하고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동신대는 지난 2016년 토목공학과(토목 분야), 2017년 정보통신공학과(정보통신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윤영훈 동신대 신재생에너지전공 교수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공 교과목과 다양한 현장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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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각 대학의 인재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과 부합하는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는지 등을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산업체 부서장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