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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전 직원 44억 횡령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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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1,186원 ▼24 -1.98%)은 전직 직원 천현우씨가 용역업체 용역비용을 과다 계상하면서 44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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