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사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 세미나'가 열렸다. 5개 산업 분야 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관계자들이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제공=동신대학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 세미나'가 열렸다. 5개 산업 분야 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관계자들이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는 에너지융합대학 신재생에너지전공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에너지·바이오의약·바이오의료기기·광고 등 5개 산업 분야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소·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변화에 맞춘 전공 교과 개편과 융합전공 운영, 현장실습 확대를 통한 전공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동신대는 지난 2016년 토목공학과(토목 분야), 2017년 정보통신공학과(정보통신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윤영훈 동신대 신재생에너지전공 교수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공 교과목과 다양한 현장 실습을 운영하며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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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각 대학의 인재들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과 얼마나 맞는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얼마나 갖췄는지를 경제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와 산업체 부서장들이 직접 평가한다. 경제 5단체는 분야별 최우수대학의 졸업생이 입사 지원을 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도록 회원 기업에게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