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마무리 '어벤져스:엔드게임', 오늘 개봉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4.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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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두 번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과 세 번재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는 이번 영화를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사진제공=뉴스1위에서 두 번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과 세 번재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는 이번 영화를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사진제공=뉴스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4일 개봉한다.

이날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마블은 어벤져스 4번째 영화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을 통해 2008년 '아이언맨'부터 이어져 온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0년을 마무리한다. 이번 영화까지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토르' 등 10년간 '어벤져스'의 중심에 섰던 원년 멤버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번 영화를 끝으로 주연배우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이언맨'을 연기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계약이 종료돼 앞으로 제작될 마블 시리즈에서는 등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사전 예매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어벤져스의 예매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90%의 예매율을 보였다. 개봉 5일 전인 지난 19일에는 사전예매 관객 수가 123만명을 넘어 역대 한국 개봉 영화 예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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