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교육부
교육부는 먼저 초등돌봄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에 1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미설치 교실 3484곳에 330만원씩을 들여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또 국립부설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에도 29억원을 투입한다.
국립대학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 조성에 349억원을 투입한다. 위험물 취급․저장소에 40억원, 안전환경 개선에 130억원, 안전장비 확충에 179억2000만원씩을 추가 편성했다.
교육부는 "본예산보다 993억원 증액된 75조156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대학 내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