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넥스 민달희 CTO,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9.04.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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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희 레모넥스 CTO(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레모넥스민달희 레모넥스 CTO(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레모넥스


레모넥스(대표 원철희)는 자사 민달희 CTO(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다.



업체에 따르면 민달희 교수는 세계 최초로 모듈형 다공성 나노입자 개념을 바이오 의약품으로 개발한 바 있다. 또한 그래핀을 효소 활성 분석에 적용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보건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민 교수는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훈장을 과학기술인에 대한 따뜻한 격려이자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바이오 나노 융합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 신약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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