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구하라는 눈을 크게 뜨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안검하수가 있다면 자연스레 위눈꺼풀이 처지고 까만 눈동자를 더 많이 덮게 된다. 심한 경우는 동공을 가려 시야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선천성 안검하수를 가진 소아의 경우에는 시력 발달을 방해하여 약시가 될 수도 있다.
선천적인 안검하수는 수술적인 치료가 원칙이다. 후천 안검하수 역시 교정·절제술의 방법을 통한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라며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