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자회사 성장 본격화 "사상최대 실적 기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4.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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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2,815원 ▲150 +5.63%)가 자회사 스와니코코와 글로벌텍스프리의 실적 신장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스와니코코는 지난 19일 방영된 온스타일 TV프로그램 ‘겟잇뷰티 2019’ 뷰라벨 코너에서 밀가루쿠션이 뷰라벨 단독 1등으로 선정됐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스와니코코는 지난해 ‘겟잇뷰티 2018’ 쿠션팩트 부문에서도 버거쿠션이 지속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스와니코코는 올리브영과 주요 면세점으로 신규 오프라인 매장이 추가됐고,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효과와 유아용 및 마스크팩 라인업 추가, 유통채널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샤오홍슈와 징동글로벌 등 유력 유통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판매채널 다변화 가시화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케이티스 사업부문 영업양수를 통해 국내 사후 면세시장 점유율 70%의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올라섰다. 중국 관광객 회복 가시화로 올해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화장품 자회사인 스와니코코의 본격적인 성장과 글로벌텍스프리의 케이티스 인수합병 효과 등으로 브레인콘텐츠의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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