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장재인 열애 인정…"예능서 만나, 예쁘게 봐달라"(종합)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4.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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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소속사 공식 인정…tvN 새 예능 '작업실'서 사랑 키워

가수 남태현(왼쪽)과 장재인/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가수 남태현(왼쪽)과 장재인/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뮤지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장재인(28)과 남태현(25)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업실'은 오는 5월1일 첫 방송 예정이며 현재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장재인은 2013년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한때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2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2015년 새 앨범 ''리퀴드'를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메피스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뮤지컬 첫 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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