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기업고객과 백동포럼 총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4.22 10:26
기업 대표·유관 기관 등에서 80여명 참석…"중소기업 종합 지원 파트너로 역할 다할 것"
IBK투자증권은 지난 19~20일 경상남도 함양 인산연수원에서 '2019년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앞에서 두번째줄 왼쪽 아홉번째부터)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 한영돈 한울생약 회장,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김윤세 인산가 회장 등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를 지난 19~20일 경상남도 함양 인산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백동포럼은 '100년을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의미의 기업고객 네트워크다.
이 총회에서 백동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건강과 행복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혁신과 통찰'에 대해 발표했다.
이 총회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한영돈 한울생약 회장,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 최상규 지엘팜텍 부사장, 김동헌 유일시스템 대표,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백동포럼 자문단 그룹인 남광토건, SKC울산 등 대기업과 코넥스협회, 스위스취리히투자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IBK투자증권 앞으로 연 2회 정기총회, 분기 1회 지역포럼 등 백동포럼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기업 경영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업계 현안에 대한 연수 및 세미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행사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백동포럼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100년을 동행할 우수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와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 지원 역할뿐 아니라 정부기관과 정책금융을 제안하고 연계하는 중소기업 종합 지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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