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올 2분기 증권사 실적은 1분기대비 낮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 이유는 1분기에 반영된 배당이익의 기저효과가 있고 3월에 금리 급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2분기에는 감소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아 실적 발표 시즌 '실적 서프라이즈'가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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