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이틀째 상승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4.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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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시아지역에서 퍼지고 있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이틀째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우성사료는 전일 대비 12.72% 오른 3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7%대 올라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진비앤지 5%대, 제일바이오가 2%대 상승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최근 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주변국으로 번지고 있다.

해당 바이러스는 돼지에만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국내로 유입될 경우 양돈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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