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87포인트(0.22%) 오른 390.46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69.32포인트(0.57%) 오른 1만2222.3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29포인트(0.31%) 상승한 5580.3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실망스러웠다. 프랑스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9.6으로 시장 예상치 50.0을 밑돌았다. 독일의 제조업 PMI도 44.5로 경기 확장과 축소를 가르는 기준인 50을 하회했다.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유럽증시 대부분과 뉴욕증시는 19일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