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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펑펑' 알칸타라, 7이닝 3실점 QS+ 호투... 3승 보인다

스타뉴스 수원=김동영 기자 2019.04.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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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사진=KT 위즈 제공<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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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27)가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나서 호투를 펼쳤다. 시즌 3승이 보인다.

알칸타라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피칭을 펼쳤다. 팀이 5-3으로 앞서있어 승리도 바라보고 있다.

올 시즌 입단한 알칸타라는 이날 전까지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25의 좋은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가장 못 던진 것이 6이닝 3실점이었고, 다른 두 번은 6⅓이닝 1실점-7⅔이닝 1실점이었다. 외국인 투수 복이 상대적으로 없었던 KT지만, 알칸타라가 초반 제 몫을 하고 있다.



이런 알칸타라가 이날 한화전에 선발로 나섰고, 이번에도 호투를 펼쳤다. 강속구를 앞세워 한화 타선을 윽박질렀다. 5회와 6회 실점을 한 부분은 아쉬울 수 있으나, 아주 많은 실점도 아니었다. 타선도 다득점을 하면서 알칸타라를 도왔다.

1회초 선두 정은원을 8구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다음 오선진은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제라드 호잉을 2루 땅볼로 잡고 삼자범퇴로 경기를 출발했다.

2회초에는 첫 타자 이성열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고, 김태균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이었다. 송광민에게 우측 2루타를 맞기는 했으나, 최재훈을 유격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3회초 들어서는 양성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변우혁을 3루 땅볼로, 정은원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 두 번째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4회초에는 오선진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고, 호잉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무사 1,2루가 됐다. 하지만 이성열을 삼진으로, 김태균을 3루 땅볼로 막았다.

김태균의 타구는 3루 선상 까다로운 타구였고, 황재균이 한 번에 포구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다시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을 만들어냈다. 송광민을 2루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5회초에는 선두 최재훈을 볼넷으로 보냈으나, 양성우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아냈다. 변우혁에게 좌측 안타를 맞아 1사 1,3루가 됐고, 정은원에게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스코어 5-2.

송구가 홈으로 향하는 사이 타자 주자 정은원이 3루로 달렸고, 포수 장성우가 3루에 송구해 주자를 잡아냈다. 2사 주자 없음. 오선진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매조지했다.


6회초 들어 추가 실점이 나왔다. 선두 호잉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이성열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스코어 5-3. 김태균에게 다시 우전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송광민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았고, 최재훈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아웃 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7회초에는 첫 타자로 나선 대타 최진행을 초구에 몸에 맞는 공으로 보냈다. 하지만 변우혁을 역시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잠재웠다. 이어 정은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오선진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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