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장중 급격히 하락세…기관 매도세 ↑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4.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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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중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42포인트(0.73%) 내린 2229.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96% 내린 759.53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다. 현재 기관은 563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도 71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656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기계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보험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의료정밀은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의약품 전기전자 종이목재 은행 통신업 등이 모두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가 1%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4억원, 165억원 어치 매도 우위다. 개인은 693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가 강보합을 기록 중인 반면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비금속이 3%대 약세로 인터넷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제약 통신서비스 등이 1%대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이 5%대 내리고 있고 스튜디오드래곤는 3%대 내림세다.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에이치엘비 등도 2%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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