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쎌바이오텍, 가치 재평가 기대감…'상승'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4.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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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11,650원 ▲60 +0.52%)이 상반기 이후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22분 쎌바이오텍은 전일대비 800원(2.56%) 오른 3만2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쎌바이오텍에 대해 대장암치료제 전임상 단계 마무리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강점은 진입장벽 높은 약국을 고객사로 둔 점"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내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종 업체 비피도(프로바이오틱스+대장암치료제)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36배의 PER을 적용받고 있다"며 "쎌바이오텍은 올해 예상 EPS 2070원에 PER 17배를 적용, 목표주가를 종전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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