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챔프전 3차전 앞두고 각종 이벤트 준비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2019.04.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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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제작한 기디 팟츠 가면.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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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제작한 기디 팟츠 가면.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전자랜드는 울산 원정에서 1승 1패를 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이날 3차전에서 전자랜드는 '레전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전자랜드의 캡틴이었던 이현호가 시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전자랜드의 기틀을 잡아준 최희암 감독과 스마일 보이 김훈의 파이팅 영상 메시지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러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온다.



또한 구단 레전드 선수들이 선수단 하이 파이브 이벤트에 직접 참가하여 선수들을 직접 경려하고 챔피언을 향한 에너지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챔피언 결정전 스페셜 유니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옷 맵시를 다르게 하면 마음 가짐이 달라진다는 옛 속담이 있다. 전자랜드는 챔피언 결정전을 맞이해 사전 공개 없이 3차전 홈 경기장에서 스페셜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인천 전자랜드의 열정과 챔피언을 향한 염원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서도 챔피언 결정전 스페셜 유니폼을 예약 판매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나도 팟츠다'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2018~2019시즌 외국인 선수 응원도구로 4강때 찰스 로드 응원 짝짝이를 관중들에게 배포 응원도구로 활용한 바 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기디 팟츠 가면을 제작해, 4강 플레이오프 응원T셔츠 및 오렌지색 의류를 입고 오신 고객에게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전자랜드 팬들이 모두가 '기디 팟츠'가 되어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자랜드는 팬들에게 삼육식품 검은콩 두유, 바나나우유, 담터 스파클링음료, 닥터에슬리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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