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티앤, 상장폐지 사유 발생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04.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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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앤티앤 (41원 ▼18 -30.51%)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앞서 에이앤티앤은 지난 5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에이앤티앤은 이 사유 해소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확인서가 발급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거래소에 통보했다.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르면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에이앤티앤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영업일(오는 24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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