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 롯데 봄맞이 가성비 와인 3종 출시

이탈리아 와인 명가인 반피(BANFI, 사진가운데)와 칠레 최초 와이너리인 카르멘(CARMEN, 양쪽) /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은 봄철 와인애호가를 겨냥한 가성비 와인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롯데쇼핑의 대표 계열사인 백화점, 마트, 슈퍼 와인 상품기획자들이 2018년 6월부터 준비한 상품으로 좋은 와이너리를 발굴하기 위한 ‘파이너리(Finery) 프로젝트’의 두번째 결과물이다.

2018년 12월에 출시한 ‘파이너리 프로젝트’의 1차 와인은 6개월 물량이 3개월만에 소진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좋은 퀄리티의 와인과 좋은 와이너리에 대한 고객의 평가가 재구매로 이어진 결과이다.

최근 워라벨, 외식의 감소로 인한 홈술족의 증가로 주류시장에서 와인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점을 감안해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3종은 와인의 대중화에 맞추기 위해 2만원대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이탈리아 ‘반피 바다레이 베르멘티노’ 1종, 칠레 ‘카르멘 그란 리제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 (까베네쇼비뇽/까르미네르)’ 2종이다. ‘반피 바다레이 베르멘티노’는 이탈리아 와인명가 반피(BANFI)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며 CEO인 크리스티나의 영향을 받아 새롭게 런칭한 트렌디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카르멘 그란 리제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 (까베네쇼비뇽/까르미네르) 2종’은 칠레 최초의 와이너리 카르멘에서 멕시코 유명화가인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레이블에 반영된 에디션 와인이다. 짙은 루비 컬러의 블랙커런트, 에스프레소향, 균형미가 뛰어나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드 와인의 특징을 반영한 와인이다..

와인은 2만원대 중반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지난해 롯데마트의 와인 신장율은 8.2%를 기록하는 등 워라벨 문화 확산과 홈술족의 증가로 당분간 와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