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31.08), '북위례 힐스테이트'(77.2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분양 열기를 달군다.
이 단지는 서울 최초로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정당 계약을 마친 후 미계약분 발생 시 잔여 물량을 선점하도록 사전에 접수하는 제도다. 지난 2월 1일 입주자 모집 승인신청분부터 적용해 청약통장 및 순위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용두동 39-1) 재개발로 들어서며 최고 59층 4개동, 최고 높이 192m의 단지다. 총 1152가구 중 전용면적 84~162㎡ 11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8억1800만~10억8200만원이다.
대구에선 동구 방촌동 '방촌역세영리첼'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방촌동 1093-1번지 옛 푸드웰 자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개동 403가구, 전용 82~84㎡으로 구성됐다. 지상에 차 없는 특화조경, 편리한 상업시설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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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리슈빌퍼스트클래스',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이안더부천',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