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 시작…현지 브랜드 파워 키운다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4.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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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첫 행사…오는 8월까지 5개 유럽 도시 방문

6일 (현지시간)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 첫 번째 지역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사에 현지 이용자들이 모였다. / 사진제공=컴투스6일 (현지시간)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 첫 번째 지역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사에 현지 이용자들이 모였다. / 사진제공=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현지 이용자를 직접 만나는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는 독일,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의 총 다섯 도시를 선정해 진행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를 포함해 서머너즈 워 이용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유럽컵 본선 우승자인 디지피(DGP)가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컴투스의 이번 유럽 투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5월 독일 베를린, 6월 프랑스 리옹, 7월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8월 독일 쾰른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럽 유저들과 친밀한 스킨십을 형성하고 소통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의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탄탄히 넓혀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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