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11일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04.12 07:49
글자크기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인 SK플라즈마가 경기 오산시 고현동 토지와 건물 등을 367억원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회사는 “신규 제조공장(안동) 준공에 따른 의약품 제조소 이동으로 기존 공장(오산)을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주가 급등 및 거래량 증가 관련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11일 밝혔다.

-디와이는 디와이씨스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자회사 디와이오토와 이씨스가 51대 49로 공동출자해 디와이씨스를 설립했다. 이로써 디와이의 계열사는 모두 14개로 증가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단기차입금이 1조원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단기자금 조달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고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9억원으로 2.2% 줄었다.

-한국거래소가 엘앤케이바이오메드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거래소는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다음달 3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나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해당 법인이 이 기간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이 때부터 20일 이내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거래소는 밝혔다.

-디엠씨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소재 토지 및 건물 등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351억원으로 회사 자산총액 대비 50.37% 수준이다. 회생계획안에 따른 회생담보권 실행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