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당첨 커트라인 평균 54.33점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9.04.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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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가점 최고 전용 59㎡ 73점·최저 전용 150㎡ 49점

청량리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청량리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청량리 주상복합 분양대전에서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최저 청약가점 평균이 50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가점 커트라인 평균은 54.33점으로 집계됐다.



13가구 모집에 1361건이 청약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104.69대 1을 기록했던 전용면적 59㎡의 당첨가점 최고점과 최저점은 각각 73점, 63점을 기록했다.

전용 84㎡의 당첨가점 최저점은 51점이었으며 최고점은 69점이었다. 2가구를 모집한 전용 150㎡ 당첨가점 최저점과 최고점은 각각 49점으로 동일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청약에는 3636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31.08대 1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 (291,000원 ▲19,500 +7.18%)과 진흥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3구역에 짓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6층~지상 40층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 59~150㎡ 아파트 220가구, 전용면적 29~52㎡ 오피스텔 34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463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59㎡(22가구 모집) 분양가는 6억7600만~6억9000만원이며 84㎡(179가구) 분양가는 8억2000만~8억7800만원이다. 2가구만 나오는 150㎡(분양가는 13억8500만원)를 제외한 다른 분양주택은 9억원을 넘지 않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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