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유증 참여 "책임경영 강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4.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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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16,630원 ▲380 +2.34%)가 종속회사 셀바스헬스케어 (4,840원 ▲110 +2.33%)의 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배정 주식수는 88만2612주이며, 증자 후 최대주주 셀바스 AI의 지분율은 60.22%로 증가한다.

셀바스AI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셀바스 헬스케어의 전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계속 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해소하는 등 책임 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종속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재무 안정성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및 실행하고 있다”며 “재감사 등을 통해 한정 의견 사유를 신속히 해소하고 주식 매매거래 또한 빠른 시일 내 재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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