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프링,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유사코그룹과 MOU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9.04.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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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은 유사코그룹(대표 고한영)과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기술의 사업화,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성장잠재력이 큰 창업초기/벤처기업 발굴 △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기업의 발굴, 투자검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유사코그룹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휴스턴, 한국 서울에 위치하여 미국과 한국을 서로 연결하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미국 미주리 주정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투자·기술·창업·기업·법률전문가들이 모여 미국 TOP 20의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Capital Innovators Acclerator VC 경영진과 함께 창업하였다.



Capital Innovators Acclerator는 8년동안 약 3,000만 달러를 105개사에 투자하여 Gainsight 등 유니콘을 탄생시켰으며 현재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는 “유사코그룹과 함께 국내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글로벌 진출로 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사코그룹은 국내에서 서울창업허브 및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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