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이달 12일까지 ELS 3종 판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4.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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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 제969회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KOSPI200지수다.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6.7%다. 녹인배리어(손실가능 기준)는 60%다. 지난해 키움증권에서 출시한 삼성전자 보통주, KOSPI200지수 ELS의 조기상환이 이어지자(제854회, 제856회, 제859회, 제862회 ELS) 기초자산이 같은 ELS를 새로 출시했다.

'제4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월지급식 ELS다. 만기는 6개월이다. 기초자산은 아마존과 엔비디아 보통주다. 세전 수익률은 연 12%로, 매달 세전 1%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는다. 반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68회 ELS'의 기초자산은 LG전자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다.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1.7%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7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5.1%(연 11.7%)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녹인배리어는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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