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NHN엔터 계열사 '인크로스' 535억에 인수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4.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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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1,300원 ▲300 +0.59%)NHN엔터테인먼트 (22,900원 ▼100 -0.43%)가 보유한 인크로스의 지분 34.6%(278만6455주)를 535억원에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인크로스는 광고 및 광고대행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SK텔레콤은 “회사의 기술력 결합을 통한 디지털 광고 사업의 성장을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NHN엔터는 “주요 투자 목표 달성 및 매수자 그룹과의 사업적 협력 강화를 위해 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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