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7, 직구로 먼저 써봤더니…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4.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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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7/사진제공=뉴시스홍미노트7/사진제공=뉴시스


샤오미 홍미노트7이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홍미노트7을 직구로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샤오미 홍미노트7가 지난 1월 15일부터 판매됐다. 국내에도 인터넷을 통한 ‘직구’로 홍미노트7이 유입됐다.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선 구매자들이 밝힌 홍미노트7의 장점은 ‘가성비’다. 일단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과 통화 품질에서는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반면 홍미노트7의 단점은 A/S 시스템과 언어지원이라고 전했다. 직구를 통해 구입한 경우 A/S가 어렵고 한글 지원이 미흡해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S와 언어지원 문제는 곧 해결될 예정이다. 샤오미 휴대폰 홍미노트7의 정식 발매를 담당하는 지모비 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공식 A/S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국 37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한국에 공식 출시된 샤오미 스마트폰을 수리받을 수 있다.

홍미노트7은 국내에 4GB 램과 64GB 저장소를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발매되며 차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홍미노트7은 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되고 오는 15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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