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버지니아 쉬 샤오미 담당과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
샤오미 국내 총판 지모비 코리아는 10일 서울 강남구 아남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15일 홍미노트7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은 전국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단독 판매 되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사진 촬영 시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활용해 보다 밝게 촬영한다. 또 샤오미의 주력 기기인 미믹스 3에서 선보인 최신 AI(인공지능)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야간 촬영, AI 장면 포착, AI 스마트 뷰티, AI 인물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다만 OIS(광학손떨림보정)는 들어가지 않았다.
홍미노트7 전면과 후면
지모비 코리아는 홍미노트7 출시와 함께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AS(사후서비스)센터를 더 강화한다. 기존에 전국 9개 지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AS를 서비스엔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홍미노트7 구매자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37개 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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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홍미노트7은 더 커진 화면, 뛰어난 배터리 수명,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 등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성능은 높지만 가격이 낮은 만큼 소비자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