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8일

머니투데이 박보희 기자 2019.04.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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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 (145원 ▼24 -14.20%)이 8일 감사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억 7700만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7억원)대비 적자폭이 줄었지만, 최근 4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 (17,010원 ▼180 -1.05%)이 8일 감사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년(67억원 영업적자)대비 흑자전환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0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하면서, 비적정 감사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남제약 (1,200원 ▼1 -0.08%)이 8일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지난달 28일 경남제약의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제약 상장폐지 관련 안내를 한 바 있다.

-SK (161,300원 ▼700 -0.43%)는 자회사 SK ENS가 미국 블랙스톤 에너지 파트너스(Blackstone Energy Partners III L.P.)에 1136억4000만원을 현금출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3,675원 0.00%)은 디에이치씨개발과 2742억2686만원규모 춘천 온의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9% 수준이다.

-케이티(KT)는 딜라이브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와이디온라인 (1,517원 ▼51 -3.25%)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와 회사재산보전처분, 포괄적금지명령을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 (332,500원 ▼4,500 -1.34%)은 사료사업부 분할 매각설에 대해 "생물자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및 논의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8일 밝혔다.

-삼우엠스 (380원 ▼31 -7.54%)는 8일 생체인식 모듈 사업부(대구사업장)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억2054만원, 최근 매출 총액은 78억6916만원이다. 삼우엠스는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혜인 (5,410원 ▼30 -0.55%)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혜인산업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6월 20일이다. 혜인은 혜인산업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흡수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한다.

-에넥스 (481원 ▼4 -0.82%)는 회사 대표이사가 박진규 대표체제에서 박진규, 송성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삼원테크 (654원 ▼280 -29.98%)는 테라테크노스 주식 29만주를 11억7442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82.4%다. 삼원테크 측은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 Si0x 사업분야 확대를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라이트론 (3,435원 ▼130 -3.65%)은 8일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대법원 시스템을 통해 '2019하합1 파산선고' 접수를 확인한 바 사건배당이 아직 안 돼 당일 열람, 복사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 (21,200원 ▲100 +0.47%)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네오위즈 측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IP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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