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 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9.04.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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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 서비스 개시


보령바이오파마는 유전자분석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 (5,300원 ▲865 +19.50%)과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NIPT) '더맘스캐닝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는 국내 신생아 유전자 검사 중 최대 규모 데이터를 보유한 'G스캐닝 검사'를 바탕으로 100여가지 미세 유전자결실과 미세 유전자중복 질환 선별이 가능하다. 기존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가 10여가지 질환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비용 대비 검사 가짓수 효율이 매우 높다.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는 임산부 혈액 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긴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양수검사와 달리 임산부의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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